'재확산 심각' 미얀마서 한국인 첫 코로나19 확진
코로나19가 급속히 재확산하는 미얀마에서 한국인 확진자가 처음 나왔습니다.
주미얀마 한국대사관과 한인회 등에 따르면 현지시간 3일부터 격리 시설에 수용돼 있던 A씨가 지난 6일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씨는 지난달 중순 항공편으로 만달레이에 출장을 다녀온 뒤 같은 항공기 탑승객의 확진 사실을 알고 코로나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사관 측은 A씨가 코로나19 무증상 환자로,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으며 안정적인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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