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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확한 체온 측정 불가...3백만 원짜리 온도계일 뿐" / YTN

YTN news 2020-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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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굴인식 체온계 "AI 기술로 0.3초 안에 체온 측정 가능"
경찰청·지자체·대기업 등 설치…코로나 19 사태 속 인기
업체 "한국인정기구, KOLAS에서 성능 검증받았다"


YTN은 일상 방역 활동에 이용되고 있는 얼굴인식 체온계의 문제를 연속 보도하고 있는데요.

업체 측은 첨단 기술로 0.3초 안에 사람 얼굴을 인식해 발열 체크를 할 수 있다며 대당 3백만 원 넘는 가격에 팔았습니다.

하지만 취재진이 전문가들과 함께 성능을 검증해 봤더니 정확한 체온을 잴 수 없는 온도계에 불과했습니다.

김우준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얼굴인식 체온계'의 핵심은 인공지능 기술로 1m 떨어진 사람 얼굴을 인식한 뒤 0.3초 안에 체온을 측정하는 겁니다.

코로나19 사태 속, 사람 간 접촉 없이 빠르게 발열 점검을 할 수 있다는 첨단 기기.

경찰청과 지자체, 지하철역과 버스, 삼성전자를 비롯한 대기업 등에 날개 돋친 듯 팔려나갔습니다.

['얼굴인식 체온계' 업체 대표 : 김포시에서 또 버스에, 시내버스에 (설치한 건) 이거는 국내 최초이자 세계 최초인 거예요. K 방역에 아주 으뜸 사례고.]

업체들은 한국인정기구, KOLAS의 성적서를 앞세워 성능을 검증받았다고 주장했습니다.

['얼굴인식 체온계' 업체 대표 : KOLAS 인증을 내주는 데가 있어요. 국가시험 기관에서 인증하는 데 가서 정확하게 다 찍어서 플러스, 마이너스 0.5도 이내라는 성적서를 다 받았고.]

과연 사실일까?

발급 기관에 문의했더니, 성적서는 제품 성능 증명서가 아니란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온도 측정의 오차율을 줄이는 데 필요한 보완 사항을 알려주는 용도라는 겁니다.

[KOLAS 성적 발급 기관 관계자 : 제품의 스펙을 증명하기 위해서 받는 것이 아니에요. 교정성적서라는 거 자체는…. 계속 우리는 검증해나가고 있다는 품질을 관리해 나가고 있다는 용도로 사용하는 거에요.]

더구나 업체들은 체온계로 판매했지만, 정작 KOLAS엔 온도계로 평가를 의뢰했습니다.

['얼굴인식 체온계' 업체 대표 : 우리가 몇 년 팔았다면 모르는데 석 달밖에 안 됐잖아요? 어떻게 우리가 다 알며, 대처할 수 있는 시간이 어디 있었겠습니까?]

그렇다면 체온은 제대로 측정할 수 있는 걸까?

YTN 취재진이 적외선 센서, 체온계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직접 실험해봤습니다.

국가 공인인증기관이 쓰는 적외선 온도 측정 기준 장...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9090436058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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