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흥구 대법관 오늘 임기 시작…권순일 대법관 후임
이흥구 신임 대법관이 오늘 임기를 시작했습니다.
이 대법관은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을 고려해 취임식 없이 바로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다만 배포한 취임사를 통해 "인권보장이 가장 중요한 헌법적 가치임을 명심하면서 공정하고 정의로운 판결을 하는 데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권순일 대법관은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늘 퇴임했습니다.
권 대법관은 별도의 퇴임식이나 퇴임사 없이 법원을 떠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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