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 "의사 국시 재접수 마감"…재연장 불가 재확인
의대 정원 확대 등에 반발해 의사 국가고시를 거부해온 의대생들의 응시 재접수가 오늘(7일) 0시 마감한 가운데 정부가 시험의 재연기나 시험 접수 추가 연장은 없음을 분명히 했습니다.
보건복지부 고위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국시 재접수 종료에 대한 입장 변화는 아직 없다"고 말했습니다.
의사 국가고시 관리기관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도 재차 '추가 접수 계획이 없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앞서 지난달 31일 의대생 90% 가량이 국시 거부 의사를 밝히자 시험 시작일을 1일에서 8일로 늦추고 시험 재접수 기한을 오늘 0시까지 연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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