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중간 배당금 21.3%↓…삼성전자 빼면 60.5%↓
코로나19 여파로 국내 상장사의 중간 배당금이 지난해보다 2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올해 상장사 전체의 반기 배당금은 2조9,208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1.3% 줄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를 제외하면 올해 중간 배당금은 작년보다 60.5% 감소했습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실적 감소로 주요 기업 대다수가 배당을 하지 않거나 배당금을 줄였기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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