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마이삭'에 보물 3건 등 문화재 피해
문화재청은 제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보물 3건과 천연기념물 9건 등 24건의 문화재 피해가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남 고성 학동 마을에서는 등록문화재인 돌담 일부가 무너졌고, 전남 보성에선 천연기념물인 전일리 팽나무 숲의 팽나무 한 그루가 쓰러지기도 했습니다.
문화재청은 피해 복구와 함께 제10호 태풍 '하이선'에 대비한 긴급 점검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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