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욱, 코리아헤럴드 사옥 헐값 매각 의혹으로 피소
정계 복귀설이 도는 홍정욱 전 의원이 배임 혐의 등으로 고소당했습니다.
법조계에 따르면 A씨는 홍 전 의원이 2005년 서울 중구 코리아헤럴드 사옥을 시세보다 싸게 팔아 코리아헤럴드 측에 손해를 입히고, 가족들에게 허위로 임금을 지급했다며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법상 배임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고발했습니다.
이와 관련 홍 전 의원 측은 사옥 매각 건은 투명하게 진행됐다며 악의적 주장이라고 반박했습니다.
A씨가 주장한 배임 혐의의 공소시효는 15년으로, 만료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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