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일본차 판매 1.1% 늘어…13개월 만에 처음
일본차 판매가 1년여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습니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8월 일본계 브랜드 승용차 신규 등록은 1,413대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1% 늘었습니다.
일본차 판매 증가는 지난해 7월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로 불매운동이 시작한 뒤, 13개월 만에 처음으로, 신차 효과와 적극적 마케팅 활동의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렉서스는 703대 팔려 1년 전보다 16.6%나 증가했고, 혼다는 241대 팔려 74.6%나 뛰었습니다.
8월 수입차 전체 신규등록 대수는 2만1,894대로, 작년 같은 달보다 20.8%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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