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초점] 태풍 '마이삭' 한반도 접근 중…자정쯤 부산 근접


태풍 바비가 지나간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더 강력한 제9호 태풍 마이삭이 한반도에 접근하고 있습니다.

현재 태풍의 상황, 또 어떻게 대비해야 하는지, 기상청 예보국장을 지낸 이우진 이화여대 과학교육과 초빙교수와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태풍 마이삭이 현재 어디에 있는지 살펴보고, 지역별로 언제가 고비일지 짚어보겠습니다.

앞서 제주도 상황을 보니, 마이삭이 접근 하고 있는 중임에도 강한 비바람이 몰아쳤습니다. 가장 근접했을 때는 세력이 얼마나 더 강해질까요?

마이삭이 지난 태풍 바비와 달리 강한 바람과 함께 비까지 동반한 태풍으로 알려졌는데요, 이전 태풍과 비교했을 때 위력이 어느 정도인가요?

위력뿐만 아니라 이동 경로도 매미·루사와 비슷하다며 비교되고 있는데요. 그런데 우리나라랑 다른 나라들의 예상이 좀 다릅니다. 어떤 차이가 있습니까?

태풍이 상륙하는 지점을 두고서도 다른 예측이 나옵니다. 같은 태풍을 두고서도 나라마다 예상이 다른 이유가 뭔가요?

앞서 역대급으로 예고됐던 태풍 바비가 예상보다는 약한 상태로 물러갔습니다. 물론 피해가 적은 것은 다행이지만, 기상청의 신뢰도는 떨어질 수밖에 없는데요. 전 기상청 예보국장으로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번에는 신뢰도를 좀 회복할 수 있을까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풍수해 위기경보와 비상대응 수위 모두 최고 단계로 올렸는데요. 이에 따라 어떤 조치들이 이뤄지나요?

강한 바람과 비 모두 동반한 태풍 마이삭, 일반 가정에서는 어떻게 대비해야 합니까?

제9호 태풍 마이삭이 지나가면, 곧이어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발생할 것으로 예보되고 있는데요.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이 있습니까?

태풍이 연달아 오면서 후지와라 효과가 나타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오는데요. 후지와라 효과가 뭔가요? 이 효과가 나타나면 태풍의 강도와 경로에 어떤 변화가 생기나요?

가을 태풍이 잇달아 오면서 '태풍의 길이 열렸다'는 표현을 자주 듣는데요. 조금 더 쉽게 설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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