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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정부 방역은 사기극"...사랑제일교회 확진 최소 1,093명 / YTN

YTN news 2020-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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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훈 목사 퇴원하자마자 사랑제일교회 앞 기자회견
"문재인 대통령 비판하는 광화문 집회 참가는 정당"
"문재인 대통령 국민 선동 계속하면 순교할 것"
전 목사, 자가격리 지침 어기고 집회 뒤 확진



오늘(2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환자는 267명입니다.

국내 발생이 253명, 해외 유입은 14명입니다.

지난달 30일 이후 나흘 연속 2백 명대를 유지했지만, 감소세는 멈췄습니다.

어제 0시 기준보다 32명 늘었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 98명을 포함해, 수도권에서만 신규 환자 187명이 발생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전체 국내 발생의 74%에 육박합니다.

이처럼 확산세가 계속되는 상황에서, 위·중증 환자까지 급증해 우려가 더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0시 기준 위·중증 환자는 124명.

하루 사이 20명이나 늘었는데, 국내에서 코로나19가 발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입니다.

그럼 취재기자 연결해, 더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오늘 오전 퇴원한 전광훈 목사가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의 방역 정책이 사기극이라며 정부를 강하게 비난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사랑제일교회 발 코로나19 감염이 계속 퍼지면서 첫 확진자가 나온 지 3주 만에 관련 감염자 수가 천백 명에 가까워졌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손효정 기자!

오늘 오전 퇴원한 전광훈 목사가 교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는데, 무슨 발언이 나왔나요?

[기자]
전광훈 목사가 오전 11시 사랑제일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파란색 양복 차림으로 사랑제일교회 입구에 마련된 천막에서 취재진과 유튜버들 앞에서 입장문을 발표한건데요.

전 목사는 광화문 집회에 나선 것은 정당한 일이었다며 정부의 방역 정책이 사기극이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을 선동하는 행위를 속한다면 자신의 목숨을 바쳐 순교할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

앞서 전 목사는 자가격리 지침을 어기고 광복절 광화문 집회에 참석한 뒤 지난달 17일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요.

입원한 지 16일 만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방역 당국과 서울시가 전 목사를 감염병위반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는데요.

전 목사가 퇴원하면서 경찰이 본격적인 수사에 들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서울 장위동 사랑제일교회 주변 상인들도 전광훈 목사와 교회를 상대로 한 손해배상청구 소송...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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