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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큐] 전광훈 사랑제일교회 관련 457명..."사회적 거리두기 상향 검토" / YTN

YTN news 2020-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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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오동건 앵커, 강려원 앵커
■ 출연 : 류재복 / 기자, 백순영 / 가톨릭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수도권 확산세가 심각해지면서 정부는 조만간 완전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시행 여부에 대한 결론을 내릴 전망입니다.


잠시 뒤에는 정세균 총리의 대국민 담화 발표도 있을 예정인데요. 전문가 모시고 관련 소식 정리해 보겠습니다.

백순영 가톨릭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두 분 어서 오세요.


교수님, 금요일 밤에 저를 만나서 이야기 나눴습니다. 그때 확신세를 보면서 교수님께서 화요일, 그러니까 오늘 확산세 추이를 봐야 상황을 더 자세히 볼 수 있다, 이렇게 말씀하셨거든요. 추이 어떻게 분석하시나요?

[백순영]
그런데 오늘 봐도 사실은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한 가지 알 수 있는 것은 지금 8월 10일부터 시작하는, 2배로 급격하게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가던 것은 일단 멈추기는 했다.

즉 200명 선에서 어제 197명 줄었다가 오늘 200명 선으로 간 것은 200명에서 400명으로 올라가지 않고 멈춘 것은 좋은데. 그러면 이것이 줄어들 것이냐, 그건 아직도 확실하지가 않습니다.

즉 여러 가지 불확실성이 많기 때문에 지금 상황으로 봐서는 굉장히 많은 범위에 퍼져 있기는 하지만 아직도 우리는 타깃을 잡을 수 있다, 즉 사랑제일교회 같은 경우에 있어서 목사님도 감염이 되시면서 여러 명이 아직도 소재 불명이고 아직도 불확실성은 굉장히 많지만 그래도 찾아갈 수 있는 상황이 있고 또 전국적으로 퍼진 것은 아직은 아니기 때문에 지금 이 1~2주일 동안 추이를 보면서 잘 통제하면 혹시라도 분기점에서 줄어들 수도 있는 상황이 될 수도 있겠다고 생각을 합니다만 아직도 너무나 많은 불특정 다수가 감염돼 있는 사람을 우리가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 아닌가, 즉 감염 재생산지수 굉장히 높고 지금 숫자로는 깜깜이 환자가 줄어들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대량 발생을 하게 되면 그 감염원을 다 아는 것이기 때문에 줄어드는 것이거든요.

실제로 지금 깜깜이 환자가 줄어든 것은 아니기 때문에 아직 예단하기는 어렵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깜깜이 환자가 11%니까 사실은 방역당국이 제시한 기준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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