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특수경비원 8명 확진…운영 지장없어
김포국제공항에서 근무하는 특수경비원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한국공항공사는 공사 자회사인 항공보안파트너스 소속 특수경비원 A씨가 확진 통보를 받은 뒤 특수경비원 273명을 전수 조사한 결과 모두 8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측은 역학조사를 통해 확진자가 다녀간 초소는 방역하고 확진자와 밀접 접촉한 경비원들은 자가격리 조치했습니다.
공사 관계자는 "특수경비원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공항 운영에는 이상이 없다"고 설명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