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경찰, 태풍 '마이삭' 대비 태세 점검
제9호 태풍 마이삭 북상에 앞서 해양경찰이 태풍 대비 태세를 점검했습니다.
김홍희 해양경찰청장은 오늘(1일) 화상회의 형식으로 전국 지휘관 회의를 열고 태풍 대비 업무를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해경은 동해 먼 바다에서 조업 중인 우리 어선 33척에는 귀항을, 동해를 오가는 중국, 러시아, 일본 선박들에게는 피항을 요청했습니다.
또 항포구 내 강풍 피해를 막기 위해 선박 고박 상태 점검 등 순찰 활동 강화를 지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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