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대통령 "빌보드 1위, K팝의 새 역사"…BTS도 화답
문재인 대통령은 방탄소년단이 한국 가수 최초로 미국 빌보드 싱글 차트 정상에 오른 것에 대해 "K팝의 새 역사를 썼다"며 축하메시지를 보냈습니다.
문 대통령은 SNS에 축하 글을 올리고, 코로나19 국난으로 힘들어하는 우리 국민에게도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은 문대통령의 SNS 글에 공개 답변을 달고 "따뜻한 축하의 말씀을 주셔 감사하다"고 화답했습니다.
이어 "어려운 시기 조그만 위안과 긍정의 에너지를 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며 "우리나라를 비롯해 전세계 도시들이 활기를 되찾을 것이라 믿고 잘 할 수 있는 음악에 매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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