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료계 갈등 속 전공의 휴진율 83.9%
전공의들이 정부의 보건의료 정책에 반발하며 무기한 휴진에 나선 가운데 휴진율이 80%를 넘어섰습니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어제(31일) 전국의 전공의 수련기관 200곳 가운데 151곳의 근무 현황을 점검한 결과 전공의 7,900여명 가운데 약 84%, 6,600여명이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전공의들과 함께 휴진을 이어가고 있는 전임의의 경우 휴진율이 32%를 넘어선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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