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당국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역학조사가 한계에 이르렀다면서 사람들 간의 접촉을 줄여달라고 호소했습니다.
정은경 방역대책본부장은 어제 브리핑에서 수도권 지역에서 확진자가 급증해 역학조사 지원팀을 강화하고 있지만 한계에 다다른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사람 간의 접촉을 끊으면 바이러스 전파 고리를 차단할 수 있다면서 6일까지 이어지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 두기 참여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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