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코로나19 재확산에 통제 강화…마스크 위반시 7만원
독일이 코로나19가 재확산하자 공공생활에 대한 통제를 강화합니다.
메르켈 총리와 16개 연방주 총리는 대중교통 및 상점 등에서 적용되는 마스크 착용 의무화를 위반할 경우 범칙금을 최소 50유로, 우리돈 7만원 이상으로 정했으며, 대규모 행사도 올해 말까지 금지했습니다.
또 25명 이상의 사적 모임은 불가능하며, 다만 야외 사유지 행사는 50명까지 참석이 허용됩니다.
한편 독일은 휴가철 이후 코로나19 감염자가 확산하는 추세로 누적감염자가 23만명을 넘어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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