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단횡단 보행자 사망사고 임슬옹 기소의견 송치
늦은 밤 빗길 운전을 하다 무단횡단하던 보행자를 치어 숨지게 한 가수 그룹 2AM 출신 임슬옹씨가 검찰에 기소의견으로 송치됐습니다.
서울 서부경찰서는 "임씨에게도 과실이 일부 있는 것으로 인정됐다"며 교통사고처리특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임씨는 이달 1일 밤 11시 50분쯤 서울 은평구 한 도로에서 SUV 차량을 운전하다 횡단보도에서 무단횡단을 하던 남성을 들이받았고, 사고 피해자는 근처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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