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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관련 감염 941명..."절반 이상이 서울 거주" / YTN

YTN news 2020-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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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늘 0시 기준 관련 확진자 551명"…전국 최다
수도권 밖 감염도 확산…전국 9개 시도에서 관련 감염 확인
관련 확진자 중 60대 이상 40%↑…"위·중증환자 발생 우려"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이 수도권을 중심으로 더욱 퍼지는 모양샙니다.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서울에서만 하루 사이 8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확진자 절반 이상이 서울에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현장에 취재 기자 나가 있습니다. 홍민기 기자!

우선 사랑제일교회에서 시작된 집단 감염 상황부터 정리해 주시죠.

[기자]
어제(26일) 정오 기준 사랑제일교회발 집단 감염 규모는 933명인데요.

서울시는 조금 전 브리핑을 통해 오늘 새벽 0시를 기준으로 관련 확진자가 8명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총 집계는 941명이고 서울 내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는 551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습니다.

뿐만 아니라 수도권 밖 감염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데요.

어제 정오까지 사랑제일교회 관련 수도권 밖 확진자는 59명으로, 전국 9개 시도에서 감염이 확인됐습니다.

감염이 두 번 이상 다리를 건너 퍼지는 이른바 'n차 감염'도 23곳으로 늘었습니다.

이렇게 감염된 사람만 130명입니다.

이 밖에도 n차 감염을 막기 위해 학교와 학원, 요양시설 186곳에 대한 역학 조사가 이뤄지고 있습니다.

감염자 가운데 고령층이 많다는 것도 우려할 만한 대목인데요.

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중 60대 이상은 42%에 가깝습니다.

고령자가 많은 만큼 위·중증 환자의 수도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방역 당국은 방역 수칙 준수를 거듭 당부했습니다.


사랑제일교회의 방역 방해 혐의에 대한 수사도 계속 진행 중이죠?

[기자]
경찰은 전담 수사팀을 꾸려 교회에서 확보한 자료를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정확한 교인 명단과 광복절 도심 집회 참가자를 파악하기 위한 수사를 계속 진행 중입니다.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교회 컴퓨터와 전광훈 담임목사의 휴대전화에 대한 포렌식 작업도 진행 중인데요.

교회 측이 제출한 정보에 누락이나 조작은 없는지, 또 전 목사가 교회 관계자에게 정부의 방역을 방해하라고 지시한 적이 있는지 등에 대해 살펴볼 예정입니다.

한편 사랑제일교회 측은 정부로부터 탄압받고 있다는 주장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교회 측 변호인단은 어제 오후 대검찰청 앞에서 기자회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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