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영수 앵커, 문지현 앵커
■ 출연 : 반기성 / 케이웨더 예보센터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다음 주쯤에 태풍이 또 온다는 소식이 있더라고요. 그걸 미리 안내해 주시죠.
◆반기성> 사실 참 걱정이 많습니다. 이번 태풍은 굉장히 높은 고위도에서 만들어져서 올라오는 태풍인데 다음 번 현재 예상돼서 모델이 잡히는 태풍들은 굉장히 전형적인 강한 태풍입니다.
그러니까 열대상 적도 근처에서 만들어져서 북상하는 태풍이기 때문에 상당히 대형이 될 가능성이 일단 높다고 보고요. 지난번 제가 태풍 때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태풍이 우리나라 쪽으로 거의 올라올 것이다. 태풍의 길이 열려 있다고 저희들은 얘기하는데. 그러니까 이번 태풍 같은 경우에도 우리나라 쪽으로 올라오고 있는 거거든요, 어쨌든.
다음번 태풍도 올라온다면 거의 우리나라 쪽으로 올라올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현재로 본다면. 그렇다면 상당히 다음 주도 수요일, 목요일, 금요일 정도에 아마 우리나라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걱정이 많습니다.
◇앵커> 주의를 기울이시고 철저하게 대비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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