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간브리핑 (8월 25일) / YTN

YTN news 2020-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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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세냐 대폭발이냐.

운명의 일주일.

한국일보는 방역 최종 카드인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을 앞두고 정부의 고심이 깊어지고 있다며, 이같이 제목을 뽑았습니다.

코로나 해결은 뒷전, 적대와 혐오 키우는 여야.

코로나 19 피해가 확산하고 있지만 여아가 본질적 해결책보다 포퓰리즘적 대응에 몰두하는가 하면 각자 진영논리에 따라 재난 상황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데 급급하다고 경향신문이 지적했습니다.

이른바 재난정치의 '반정치'가 우려된다고 꼬집었는데요.

그림마당에서도 여야의 '네 탓 공방'을 풍자했습니다.

수업도 제대로 못 했는데 어느새 수능 D-100.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되면 고3 등교 수업도 전면 중단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학교 현장에선 수능이 일정대로 소화될 지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보건당국과, 평택시·오산시가 민주노총 기자회견 참석 환자 1명을 '광화문 집회' 참석 환자로 발표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이 환자는 집회에 다녀온 뒤에도 거의 매일 외출했고, 특히 코로나 검사 이후에도 자가 격리 의무를 위반하고 마스크 없이 외부 활동을 했던 사실도 드러났다는 내용입니다.

한국전력공사가 연말 전기요금 개편에 맞춰 '연료비 연동제' 도입을 추진한다는 동아일보 보도입니다.

이는 전기 생산에 쓰이는 석유 석탄 천연가스 등 연료 가격의 변동을 전기요금에 바로 반영하는 제도로, 합리적인 전기 소비를 촉진하겠다는 게 한전의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법원이 무차별 소송을 제기하던 악성 민원인들의 전자소송 이용 권한을 박탈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한국일보가 보도했습니다.

종이 소송보다 훨씬 더 간편한 전자소송이 민원인의 분풀이 창구로 변질되는 것으로 막고 가중되는 법원 직원들의 부담을 덜기 위한 '극약처방'으로, 전자소송제도가 도입된 지 10년 만이라고 합니다.

빨간 립스틱 남자 아이돌, 메이크업 광고 점령하다.

여성들이 차지해 온 메이크업 광고 모델 자리를 김우석 김요한 강다니엘 백현 등 남자 아이돌이 꿰차고 있다는 중앙일보 기사입니다.

여성뿐만 아니라 남성 소비자에게도 접근할 수 있고, 이른바 '젠더리스 트렌드'를 공략한 거란 분석입니다.

조간브리핑, 이하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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