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 397명…누적 17,399명
지난 3월 신천지 집단발병 이후 사흘 연속 3백 명대 환자
국내 발생 387명·해외 유입 사례 10명
어제 하루 코로나 19 확진 환자가 397명 새로 확인됐습니다.
사랑 제일교회와 광화문 집회를 연결고리로 한 집단 감염이 전국적으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차유정 기자!
어제 하루 신규 환자와 지역 발생 추이 정리해 주시죠.
[기자]
오늘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모두 397명입니다.
어제에 이어 사흘 연속 3백 명을 넘어섰는데 오늘 수치만 보면 4백 명에 육박합니다.
누적 환자는 17,399명이 됐습니다.
신규 환자는 국내 발생이 387명이고 해외 유입 사례가 10명입니다.
국내 발생은 수도권만 294명입니다.
서울 138명, 경기 124명, 인천 32명입니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강원과 광주, 대전이 각각 15명으로 수도권을 빼곤 가장 많았습니다.
이밖에 전남 14명, 충남 10명, 대구 6명, 울산, 충북, 경남에서 각 3명, 경북과 부산이 2명씩 신규 환자가 나왔습니다.
세종과 전북, 제주에서는 발생이 없었습니다.
추가 사망자는 나오지 않아 누적 사망자는 309명을 유지했습니다.
위·중증 환자는 30명으로 늘었습니다.
고령층 환자 중심 감염이 많아 우려했던 상황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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