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김해영 최고위원이 최근 당 지지율 하락과 관련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행보가 쌓였기 때문이라고 지적했습니다.

김 최고위원은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당 지지율에 일희일비할 필요는 없지만 거대한 민심의 흐름 앞에 깊은 성찰이 필요하고, 분명 민주당은 위기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지금 같은 획일적인 목소리가 지속되면 당에 더 큰 위기 찾아올 것이라 생각한다며, 위기 극복을 위해 당내에 다양한 의견이 존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차기 지도부는 우리가 절대 선이라는 관점에서 벗어나 당의 미래를 위해 다양성이 살아있는 문화를 만들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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