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한국당 원유철 대표는 공천 갈등 끝에 새로 구성한 비례대표 후보 명단에 대해 모 정당인 미래통합당의 개입은 없엇다고 선을 그었습니다.
원 대표는 통합당 영입 인재가 다수 당선권에 배치된 건 황교안 대표 등 특정 인사의 관심에 초점을 맞춘 건 아니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다만, 흔들리는 대한민국을 바로잡고 문재인 정권의 실정을 막아낸다는 점에서 형제당인 통합당과 지향점이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배규한 공천관리위원장도 황 대표를 비롯해 통합당 측으로부터 간접적인 연락조차 받은 적이 없다며, 자율적이고 독립적인 과정을 거쳐 만들어낸 결과라고 강조했습니다.
공천작업이 마무리된 가운데 통합당 소속 현역의원 10여 명은 조만간 투표용지 위 순번 배치를 위해 미래한국당으로 당적을 옮길 방침입니다.
송재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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