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2차 가해' 15명 입건
경찰이 박원순 전 서울시장 성추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를 향해 온라인상에서 악성 댓글을 작성한 15명을 입건했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악성 비방 댓글을 작성해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15명을 입건했고, 피해자가 작성한 고소장이라며 문건을 유출한 혐의로 5명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또한 서울시 방조 의혹과 관련해 고발된 7명 중 3명을 조사했고, 나머지도 순차적으로 불러 조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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