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크 요구에 버스기사 폭행…전과 11범 구속
서울 동대문경찰서는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는 버스기사를 폭행하고 15분간 운행을 방해한 60살 남성 A씨를 구속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주 금요일 오전 7시 50분쯤 서울 지하철 5호선 답십리역 인근 버스정류장에서 버스기사가 올바른 마스크 착용을 요구하자 머리채를 잡아당긴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현장에 출동한 경찰관을 밀치며 손등을 깨무는 등 공무를 방해한 혐의도 받습니다.
전과 11범의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취해 기억이 안난다며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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