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사상 최고 수준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열사병 사망자가 속출하고 있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오늘 낮 12시 시즈오카현 하마마쓰시의 기온이 41.1도까지 치솟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2018년 7월 23일 사이타마 구마가야시에서 기록한 일본 기상청 관측 사상 최고 기온과 같다고 교도통신은 전했습니다.
일본에서 올여름 40도 이상의 폭염이 관측된 것은 3번째입니다.
연일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열사병 사망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공영방송 NHK는 도쿄도에서 지난 15일까지 엿새 동안 27명이 열사병으로 숨졌으며 8월 들어 도내 열사병 사망자가 53명에 달한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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