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학교 밀집도 최소화…성북·용인 등은 원격수업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에 따라 수도권 지역에 강화된 밀집도 최소화 조치가 시행됩니다.
교육부는 이에 따라 서울과 경기지역, 또 같은 생활권인 인천지역 학교들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9월 11일까지 밀집도 최소화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는 해당 기간 학교의 전체 등교 인원을 3분의 1로, 고등학교는 3분의 2로 유지해야 합니다.
또 지역감염 확산을 고려해 서울 성북구와 강북구, 경기도 용인시 전체와 양평군 일부 학교, 유치원에 대해서는 오는 28일까지 2주간 원격수업으로 전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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