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여의도 '의사궐기대회' 현장에도

연합뉴스TV 2020-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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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제일교회 관련 확진자, 여의도 '의사궐기대회' 현장에도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코로나19 확진자가 교회를 방문한 다음날 여의도에서 열린 '의사궐기대회'에 사용한 음향장치를 설치하러 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성북구 거주자인 A씨는 지난 13일 교회방문 이후 두통 증상이 있었으며 다음날 보건소에서 검사를 받고 당일 오후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주최 '전국 의사총파업 궐기대회'에서 무대 음향장치를 설치하고 관리했습니다.

A씨 검사결과는 15일에 나왔으며 그의 모친도 확진돼 사랑제일교회 환자로 분류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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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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