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영상] 서울시 "집회 강행 시 경찰과 공동 대응할 것" / YTN

YTN news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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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와 상가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하는 데다, 오늘 광화문에서 집단 감염 우려가 큰 대규모 집회까지 예고되자, 서울시가 긴급 방역 대책을 발표합니다.

앞서 서울시는 모든 종교시설에 대면 모임과 행사 등을 금지하는 행정 명령을 내린 상태인데요.

서울시 브리핑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박유미 /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안녕하십니까?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박유미입니다.

8월 15일 서울시 코로나19 대응 상황에 이어 종교시설 집합제한 조치 사항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코로나19 서울시 현황입니다.

8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서울 지역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74명이 늘어서 1841명으로 257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157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였습니다.

신규 확진자 74명은 해외 접촉 관련 2명,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관련 1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26명,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 케네디상가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23명, 기타 타 시도 접촉 2명을 포함한 25명입니다.

그리고 확진자 접촉이 10명, 경로 확인 중인 분이 9명입니다.

14일 22시 기준 서울시 병상 가동률은 음압병상 755병상 중 256병상을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34%입니다.

먼저 롯데리아 종사자 모임 관련 발생 현황입니다.

고양시 거주자 1명이 11일 최초 확진 후 13일까지 14명이, 또 14일에는 1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16명이며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13명입니다.

현재까지 파악된 접촉자 총 138명에 대해 검사하여 양성 15명을 제외하고 나머지는 음성입니다.

서울시는 최초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조사 중이며 접촉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다음은 중구 소재 통일상가 발생 현황입니다.

중구 소재 통일상가에서 의류 도매업을 하는 가족 2명이 12일 최초 확진 후 13일까지 관련 확진자는 총 4명으로 이중 서울시 확진자는 3명입니다.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습니다.

서울시는 선제적으로 통일상가 인근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하여 A동, B동 상인 등 556명에 대해 선제 검사를 실시했고 음성이 416명으로, 나머지는 진행 중입니다.

다음은 고양시 반석교회 관련 남대문시장 발생 현황입니다.

고양시 거주자 1명이 반석교회 관련으로 6일 최초 확인 후 11일까지 근무지인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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