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3일) 새벽 2시 50분쯤 울산시 남구에 있는 노래방에서 업주인 50대 여성과 남성 2명 등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지던 중 숨졌습니다.

울산 남부경찰서는 여성과 남성 1명은 노래방 안에서, 또 다른 남성 1명은 노래방 밖 건물 계단에서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으며, 병원으로 이송하는 도중 숨졌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남성 1명이 다른 2명을 숨지게 하고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김인철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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