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클릭] 여경이 후배 여경 성희롱 의혹…감찰 착수 外

연합뉴스TV 20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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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 여경이 후배 여경 성희롱 의혹…감찰 착수 外

이 시각,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는 뭘까요?

라이브투데이, 핫클릭 첫 소식부터 살펴보겠습니다.

▶ 여경이 후배 여경 성희롱 의혹…감찰 착수

여성 경찰관들로 구성된 여경 기동대에서 상급자에 의한 성희롱이 있었다는 의혹이 나와 경찰이 감찰에 들어갔습니다.

서울경찰청은 기동대 소속 여경 A씨가 대원들에게 성희롱 발언을 했다는 진정이 접수돼 지난달 말 감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대원들은 A씨가 후배 여경들을 상대로 외모 품평을 하고, 성희롱성 발언을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확인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 "죽여달라고 해서" 여중생 목졸라 숨지게한 고교생 검거

대구 강북경찰서는 여중생을 목 졸라 숨지게 한 혐의로 고등학생 16살 A군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A군은 그제(10일) 대구 북구 무태교 인근 둔치에서 중학생인 15살 B양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A군은 B양이 숨을 쉬지 않자 소방당국에 신고했고, 직접 심폐소생술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B양이 죽여달라고 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사인을 파악하는 한편 이들이 만난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침수 피해 지붕서 이틀간 사투 벌인 암소 쌍둥이 출산

폭우를 피해 지붕 위로 피신했다가 구조된 암소가 어제(11일)새벽 쌍둥이 송아지를 순산해 화제입니다.

지난 9일 전남 구례 양정마을이 침수되자, 6살된 암소가 물에 떠내려가다 가까스로 지붕 위로 올라갔습니다.

이틀동안 물 한 모금 제대로 먹지 못한 채 버티며 사투를 벌였습니다.

이 암소는 비가 멈추고 물이 빠진 이후에도 꿈쩍도 하지 않았는데요.

결국 구조대가 마취총을 쏜 뒤 암소를 지붕에서 내렸습니다.

암소 주인은 "살아 돌아와 준 것만으로도 감사한데 쌍둥이까지 무사히 출산해 대견하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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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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