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오피스·상가 고쳐 서울에 공공임대 8천호 공급
정부가 2022년까지 서울 도심의 비어 있는 오피스나 상가를 개조해 청년 등 1~2인 가구에 8,00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합니다.
국토교통부는 오늘(1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공공주택특별법 일부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해 오는 10월18일 시행된다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법 개정으로 도심 내 유휴 오피스와 상가 등을 활용할 수 있게 돼, 최근 1인 주거 수요증가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