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학동 훈장'으로 알려진 김봉곤 씨가 운영하는 충북 진천군 문백면 선촌서당에 있던 학생 등 11명이 집중호우로 고립됐다 구조됐습니다.
진천소방서는 오늘 오후 4시 20분쯤 고무보트를 이용해 이 서당에서 머물던 학생과 서당 관계자 등 11명을 모두 구조했습니다.
이 서당은 앞 하천이 범람해 밖으로 통하는 도로가 유실되면서 고립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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