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외국인 42명 세무조사…42채 미국인도

연합뉴스TV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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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기' 외국인 42명 세무조사…42채 미국인도

국세청은 국내 아파트를 두 채 이상 소유한 외국인들 중에 임대소득 탈루가 의심되거나 구매 자금 출처가 불분명한 42명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세청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으로 2채 이상의 아파트를 취득한 외국인은 1,036명이며, 이들이 산 아파트는 총 2,400여채에 달합니다.

특히, 조사 대상에는 아파트 42채를 취득한 미국인과 유학생 신분으로 들어와 아파트 8채를 사 전월세를 주고는 신고를 하지 않은 중국인도 있다고 국세청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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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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