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이달 서울 강남점 포함 9개 매장 폐점
일본 의류 브랜드 유니클로가 이번달 국내 9개 매장을 폐점합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온라인 소비 증가 등 유통업계 변화와 코로나19 확산, 한일 관계 악화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문을 닫는 매장은 서울 강남점과 서초점, 부산 남포점 등으로, 지난해 8월 일본 상품 불매운동 시작 직후 187개였던 유니클로 매장 수는 이번달 말까지 165개로 줄어들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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