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이슈] '검언유착' 수사 몸싸움까지...한동훈·수사팀장 '육탄전' 전말은? / YTN

YTN news 2020-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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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성완 / 시사평론가, 이종훈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검사들의 초유의 육탄전, 여당의 속전속결 속 야당의 무력함. 오늘 뉴스를 가르는 주요 키워드가 아닐까 싶습니다. 김성완, 이종훈 두 분의 시사평론가와 더 깊이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이제는 몸싸움까지 벌어졌습니다.

채널A 관련 강요미수 사건 수사팀이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전화 유심칩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과정에서 한 검사장과 수사팀장 사이 에 물리적인 충돌이 발생한 건데요. 양측의 주장도 엇갈리고 있습니다. 영상으로 보고 오겠습니다.

독직폭행이냐 무고냐, 진실공방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일단 이게 오전에 압수수색했다, 제가 어제 이 시간에 뉴스할 때 이 소식은 전하지 않았는데 오후에 한동훈 검사장이 압수수색 과정에서 폭행을 당했다, 이게 변호사를 통해서 입장을 밝히면서 알려졌어요.

그 이후에 계속 오늘 아침까지도 입장문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요. 일단 어떻게 된 건지 양측의 주장을 보죠.

[이종훈]
주장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그런데 한동훈 검사장의 휴대폰, 거기 칩, 유심칩을 압수해야 될 필요성이 있었던 것 같고. 압수수색 영장은 이미 받아둔 게 있는 거죠.

그러니까 수사심의위원회의 결정 전에 받아둔 거라고 하던데. 그것에 입각해서 영장 집행에 나선 거고 그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었던 건 분명한 것 같고. 그런데 몸싸움의 시작을 한동훈 검사장이 먼저 했을 리는 없는 거잖아요. 압수수색을 당하는 입장에서...


서로 주장이 다르기 때문에.

[이종훈]
당하는 입장에서 먼저 선제적으로 선제공격을 했을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에 일단은 그걸 확보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몸싸움이 있었던 건 분명한 것 같고. 몸싸움 과정과 관련해서는 설명이 달라요.

한 검사장 측에서는 자기를 덮친 것으로 일단 이렇게 묘사를 하고 있고 또 반대쪽에서는 그런 건 아니고 그걸 휴대폰을 확보하려고 하는 과정에서 실수로 넘어진 것으로, 일단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일단 몸싸움이 있었던 것까지는 확인이 됐는데 양측의 주장이 확연히 다른 상황이라서요. 그런데 지금 한동훈 검사장 측에서는 내가 변호인에게 전화를 해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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