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발생 14명…서울 7명, 경기 5명, 인천 1명, 부산 1명
해외유입 34명…검역 21명, 격리중 확진 13명, 외국인 22명
코로나19 감염 확산세는 눈에 띄게 안정되고 있지만,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계속되고 있어 해외 유입 환자 관리에는 여전히 비상등이 켜져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어제 하루 48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취재기자를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어제는 전날보다 신규 환자가 20명이나 많이 발생했는데요.
며칠째 그런 것처럼 해외 유입 환자가 많았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모두 48명입니다.
신규 발생을 유형별로 보면 국내 발생이 14명, 해외유입 사례 34명입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확진자는 14,251명이 됐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 가운데는 러시아 등 유입 환자 증가가 눈에 띕니다.
국내 발생을 지역별로 보면 주로 수도권 신규 확진자입니다.
서울 7명 경기 5명 인천 1명 그리고 부산에서 1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는 21명이 검역 단계에서 확인됐고, 13명은 격리 중 검사에서 확인됐습니다.
국적별로는 외국인 22명 내국인 12명입니다.
추가 사망자는 없었고 완치 후 격리 해제된 사람은 62명입니다.
또 882명이 격리 중인데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12명입니다.
정부는 외국인 근로자들의 체류 기간 연장을 추진하기로 하고 있습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오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밝힌 내용인데요.
수확 철을 앞두고 농촌에서는 일손 부족을 호소하고 있는데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에 따른 해외 유입 환자 관리 강화로 이어지고 있는
인력 수급의 일시적 병목 현상을 풀기 위한 조치입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
[email protected]]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72910303364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