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해자 비방글 게시' 클리앙 등 압수수색
박원순 전 서울시장 피해자를 상대로한 2차 가해를 수사하는 경찰이 4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클리앙·이토랜드·FM코리아·디씨인사이드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피해자 비방글을 올린 작성자 정보를 넘겨받는 작업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지난 13일 피해자 측은 17건의 비방 게시물과 댓글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