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박지원 청문회 연기 요구…"자료 미제출"
미래통합당은 박지원 국가정보원장 후보자가 인사청문회 관련 자료를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았다며 다음주 월요일로 예정된 청문회를 연기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통합당 소속 국회 정보위원들은 입장문을 내고 박 후보자가 요청자료를 청문회 전날까지 내겠다고 통보했는데 이는 청문회 시작 48시간 전까지 자료를 제출하도록 한 인사청문회법을 위반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이같은 행위는 청문회 무산 시도이자 청문회를 들러리로 세우겠다는 것이라면서, 청문회를 연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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