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방역강화 조치 해제…지자체별 조정 가능
정규예배 외 모든 교회 행사와 소모임을 금지한 교회 방역강화 조치가 오늘(24일) 오후 6시부터 해제됩니다.
지난 10일 조치 시행 후 약 2주 만입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그제(22일) "교단과 교인들이 방역수칙을 잘 지켜준 덕분에 최근 교회 소모임 등으로 인한 감염 사례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정부는 다만 지자체별로 위험도를 평가해, 필요할 경우 현행 조치를 유지하도록 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서울 송파구 사랑교회에선 확진자들이 발생해 교계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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