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언 유착 의혹 수사가 오늘 다시 한 번 분수령을 맞습니다.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오늘 이 사건 수사를 이어갈지, 또 재판에 넘기는 게 타당한지 논의합니다.
핵심 증거로 알려졌던 녹취록과 파일이 공개됐지만 여전히 해석은 엇갈립니다.
수사지휘권이 발동될 정도로 갈등을 빚었던 만큼, 결론이 어느 쪽으로 나든 파장은 클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지는 뉴스에서 심의위 쟁점 짚어보겠습니다.
국회는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대정부질문을 이어갑니다.
오늘은 故 박원순 시장 성추행 사건과, 서울시의 피해 사실 묵인, 피소 사실 유출 의혹까지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이와 함께 우리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특히 비대면 수업에 따른 대학 등록금 문제가 거론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주요 소식 국회에서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민주노총이 코로나19 노사정 합의안 추인에 실패한 가운데, 김명환 위원장이 오늘 오후에 기자회견을 합니다.
합의안 부결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자신을 포함한 지도부의 거취까지 발표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지는 뉴스에서는 부산을 비롯한 전국의 비 피해 소식도 전해드립니다.
김영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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