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 코로나 항체 2차 조사…8월 말 발표
방역당국이 국민의 코로나19 감염 이력과 면역 보유 여부 등을 확인하는 2차 항체 조사에 나섭니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어제(23일)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습니다.
대구, 대전, 세종 등에서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했던 사람들의 혈청을 이용해 다음 달 말쯤 체내에 항체가 형성됐는지 확인하는 조사 결과를 낼 예정입니다.
방역당국은 3,055명을 대상으로 한 1차 조사 결과를 낸 바 있지만 확진자가 대거 발생했던 대구 지역 주민들이 빠져 한계가 있다는 지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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