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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신 주는 질문 말라" vs "싸우러 나왔나"…21대 국회도 '품격 실종'

MBN News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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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어제(22일) 대정부 질문에서는, 질문자로 나선 김태흠 미래통합당 의원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고강도 설전도 오갔습니다.
법무부 입장이 사전에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게 유출된 것 아니냐는 논란에 갈등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김순철 기자입니다.


【 기자 】
김태흠 미래통합당 의원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가 2차 가해를 당하고 있는데도 왜 침묵하느냐며 추미애 법무부 장관을 압박했습니다.

침착하게 답변을 이어가던 추 장관. 하지만 아들의 이른바 '황제 복무' 논란이 함께 거론되자 발끈했습니다.

▶ 인터뷰 : 추미애 / 법무부 장관
- "이 사건 질문과 제 아들을 연결시키는 질문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질의에도 금도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법무부 장관의 입장 가안이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에게 유출됐다는 의혹에 대한 질의는 곧 거친 설전으로 이어졌습니다.

군 법무관 출신인 최 대표가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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