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에 이어 내일도 전국에 장맛비가 내립니다.

특히 남해안과 제주 산간에는 시간당 50mm 이상의 국지성 호우가 쏟아질 것으로 보여 산사태나 침수 피해가 우려됩니다.

대비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비가 내리면서 내일도 더위가 주춤합니다.

내일 서울 낮 기온이 24도에 머무는 등 오늘보다 조금 더 낮아지겠습니다.

남쪽으로 치우쳤던 장마전선이 다시 북상하면서 내일부터 모레 낮사이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전국적으로 최고 150mm의 많은 비가 오겠고 특히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에는 250mm 이상의 그야말로 물 폭탄이 떨어지겠습니다.

여기에 해안을 중심으로는 바람도 무척 강하게 불겠습니다.

시설물관리와 안전사고에도 각별히 유의해주시기 바랍니다.

내일 아침 기온 대체로 예년보다 낮겠지만, 제주도는 예년 기온을 웃돌며 열대야가 나타나겠습니다.

서울 22도, 대전 21도, 광주 22도, 부산 22도, 제주도 25도로 예상됩니다.

낮 기온은 예년보다 5~7도가량 낮겠습니다.

서울 24도, 대전 24도, 광주 25도, 부산 24도로 예상됩니다.

중서부 지방은 모레 오후부터 비가 소강상태를 보이겠고 주말에는 다시 전국에 장맛비가 내릴 전망입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8_2020072223253591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