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못 넣은 약품 빼다 폭발한 인천 탱크로리
어제(21일) 밤 인천 탱크로리 폭발사고는 잘못 넣은 약품을 다시 빼내려는 과정에서 일어난 것으로 추정됩니다.
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참고인 조사에서 작업자들이 잘못 주입한 수산화나트륨을 빼내는 과정에서 폭발이 일어났다는 내용의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어제(21일) 밤 9시 쯤 인천시 서구 가좌동 STK케미칼 공장에서는 20톤짜리 탱크로리 차량이 폭발하면서 1명이 숨지고 8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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