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오늘(22일)부터 사흘간 국회 대정부 질문이 열립니다.
첫날인 오늘, 예상했던대로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대정부 질문에서는 박원순 전 시장과 관련한 야당의 공세가 쏟아졌습니다.
정세균 총리는 국민께 송구하다고 사과했고, 책임질 일이 있다면 책임을 지겠다고 말했습니다.
선한빛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사흘간 진행되는 대정부 질문 첫날은 정치·외교·통일·안보 분야 질의로 진행됐습니다.
야당은 초반부터 박원순 전 시장 관련 질의를 쏟아냈고, 정세균 총리는 사과했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저는 국민 여러분께 송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야당이 피해자의 고소사실이 유출된 것은 문제라고 지적하자, 정 총리는 법대로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 인터뷰 : 정세균 / 국무총리
- "만약에 그게 피해자에게 전달됐다면 그 진원지가 경찰이라든지 정부 쪽에서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