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화예금 845억 달러…넉 달째 늘며 사상 최대
코로나19 사태로 경제 불확실성이 커지자 안전자산인 달러 수요가 늘며 외화예금이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6월 말 기준 거주자 외화예금 잔액은 845억3,000만 달러로 한 달 전보다 36억1,000만 달러 증가했습니다.
이는 2012년 6월 거주자 외화예금 통계가 작성된 이래 가장 많은 것이자 넉 달 연속 늘어난 겁니다.
기업 외화예금이 671억3,000만 달러로 한 달새 21억9,000만 달러 늘었고 개인예금도 14억2,000만 달러 증가한 174억 달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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