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주식 넉 달째 순매도…보유채권은 사상 최대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달 주식시장에서 4조원 넘게 매도 우위를 보이며 넉 달째 순매도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반면, 안전자산인 채권은 계속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달 외국인은 코로나19 사태의 영향으로, 국내 상장주식 4조6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습니다.
이에 비해, 상장 채권 순투자 규모는 2조8,210억원으로, 5개월 연속 순투자를 유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5월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 채권 보유액은 143조1,000억원으로, 한 달 만에 다시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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