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득자 증세
정부가 이중과세 논란이 일었던 주식양도세 공제한도를 수익 5천만 원 이상으로 올리는 세법개정안을 발표했습니다. 또 연소득 10억 원이 넘는 고소득자에겐 세금을 더 걷고, 영세사업자에겐 세금 부담을 줄여주기로 했습니다.
▶검찰에 먼저 알려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에게 성추행을 당한 피해자가 인사 담당자 등 20명에게 성추행 사실을 알렸지만 서울시가 묵인했다고 밝혔습니다. 고소 사실 유출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피해자 측이 경찰에 고소장을 접수하기 전 검찰에 먼저 이를 알렸던 사실도 새롭게 드러났습니다.
▶ 정 총리
정세균 국무총리가 고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의혹에 대해 "국민께 송구하다"고 밝혔습니다. 박 전 시장의 피소사실 유출 문제 대해선 "진원지가 경찰이나 정부라면 책임이 따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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